타슈켄트 루트피 거리 2.4km에 자전거·킥보드 전용차로 시범 운영
요약
칠란자르구 루트피 거리의 악테파 광장 출발 2.4km 구간에 자전거·전동킥보드·스쿠터용 분리 차로가 조성됐다. 타슈켄트 교통관리센터는 다른 지역 확대와 보호시설 보강을 검토한다.
본문
타슈켄트 칠란자르구 루트피 거리에서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스쿠터를 위한 별도 차로가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타슈켄트 교통관리센터에 따르면 시범구간은 악테파 광장에서 시작하는 루트피 거리 약 2.4km다. 자동차와 보행자, 마이크로모빌리티 이용자의 이동 공간을 분리해 충돌 위험과 불편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 자전거와 전동킥보드가 개인 이동수단뿐 아니라 배달 서비스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전용 인프라가 부족해 차도에서는 자동차와, 인도에서는 보행자와 섞여 이동하는 문제가 있었다.
다른 구간 확대도 검토
교통관리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의 이용성과 안전성을 살펴본 뒤 타슈켄트의 다른 도로에도 비슷한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 구간은 도로 여건에 따라 델리네이터나 분리시설 등으로 자동차 차로와 물리적으로 구분할 계획이다.
이용자가 주의할 점
별도 차로가 생겼더라도 교차로와 진출입구에서는 자동차·보행자와 동선이 다시 만날 수 있다. 운전자는 우회전이나 골목 진입 전 차로 이용자를 확인하고, 자전거·킥보드 이용자는 보행자 횡단부에서 속도를 줄여야 한다.
이번 조치는 루트피 거리 2.4km 시범구간에 한정된다. 타슈켄트 전역에 전용차로가 설치됐거나 모든 구간이 물리적으로 완전히 분리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왜 중요한가요
칠란자르 지역을 운전하거나 자전거·킥보드로 이동하는 교민에게 바로 적용되는 도로 변화다. 자동차 운전자도 우회전과 진출입 시 새 차로 이용자를 확인해야 한다.
출처: Spot / 타슈켄트 교통관리센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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