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 신공항, 부지 준비·기반시설 이전 착수…1단계 연 2천만 명 규모
요약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타슈켄트 신국제공항 사업의 민관협력 계약이 체결됐으며 부지 준비와 기반시설 이전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단계 목표 수용능력은 연간 2천만 명이다.
본문
타슈켄트 신국제공항 건설사업이 부지 준비와 기반시설 이전 단계에 들어갔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9월 21일 교통·물류 대형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신공항 사업 현황을 공개했다. 정부에 따르면 사업을 위한 민관협력(PPP) 계약이 체결됐고, 현재 건설부지 정비와 기존 엔지니어링 네트워크 이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1단계 연간 2천만 명 수용 목표
타슈켄트 신공항은 1단계에서 연간 최대 2천만 명의 승객을 처리하도록 계획됐다. 대통령실이 언급한 약 30억 달러는 타슈켄트와 부하라의 신규 공항단지 사업을 합친 규모이므로, 이를 타슈켄트 신공항 단독 사업비로 보면 안 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운송서비스 시장을 두 배로 확대하고, 교통 분야에 91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는 신공항만을 위한 투자액이 아니라 도로·철도·항공·물류를 포함한 교통 분야 전체 목표다.
아직 개항 단계는 아니다
현재 발표는 공항이 곧 문을 연다는 소식이 아니라 건설 준비가 실제 현장에서 시작됐다는 의미다. 정확한 개항일, 항공사 이전 일정, 도심 연결 교통, 기존 타슈켄트 국제공항의 역할 변화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당분간 여행객의 공항 이용 방식이나 항공편에는 즉각적인 변화가 없다. 향후 터미널 공사, 활주로 건설과 접근도로 계획이 구체화될 때 실제 이용자 영향도 확인할 수 있다.
왜 중요한가요
타슈켄트 거주자와 한국–우즈베키스탄 항공 이용자에게 장기적으로 가장 큰 교통 인프라 변화가 될 수 있다. 다만 현재는 부지 준비 단계이므로 개항 확정 소식처럼 받아들이면 안 된다.
출처: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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